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괴물(한국 영화) (문단 편집) === 기타 인물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external/pds26.egloos.com/b0150170_554ce1fd4b360.jpg|width=100%]]}}} || || {{{#d6c8a1 '''더글라스''' (스콧 윌슨 扮[* 의외로 경력이 거물급으로 [[밤의 열기 속으로]]랑 트루먼 카포티의 [[냉혈한]] 주역으로 이름을 알린 배우다. 괴물도 그렇고 미국 배우 치고 해외 영화에 자주 출연한 편인데, 연기 실력에 비해 과소 평가되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드라마 [[워킹 데드(드라마)|워킹 데드]]에서 허셜 역을 맡았다. 그외엔 쿵푸 프리즌의 교도소장 역을 맡았었다. 2018년 타계.])}}} || [[주한미군]] 부대의 의사로, [[군의관]]인지 [[군무원]] 혹은 민간인인지는 불명이다. 2000년 2월 9일 [[미합중국 육군]] [[미8군|제8군]] 용산기지 내 영안실에서 [[카투사]] Mr.김과 같이 등장한다. Mr.김에게 [[포름알데하이드|포름알데히드]] 병에 먼지가 묻어있다는 이유로 하수구에 부어버리라고 지시한다. 그로 인해 [[한강 괴물|괴물]]이 탄생한 걸 보면 극 중 [[만악의 근원]]. 이 영화의 모티브가 된 [[주한미군 독극물 한강 무단 방류 사건]]의 범인인 미 [[육군]] 군무원 앨버트. L. 맥팔랜드(Albert L. McFarland)가 모델이다. 영화에서는 더글라스가 이후 어떻게 됐는지는 나오지 않지만, 실제 사건에서 맥팔랜드는 적발되어 처벌 받았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0020047_pl57601.jpg|width=100%]]}}} || || {{{#d6c8a1 '''뚱게바라'''[* "뚱뚱한 [[체 게바라]]". 운동권 시절에 붙은 별명인 듯 싶다.] ([[임필성|{{{#d6c8a1 임필성}}}]] 扮)}}} || 이동통신사에 근무하는 남일의 선배. [[운동권]] 출신으로 남일과 같이 민주화 운동을 했던 모양이다. 경찰의 눈길을 피해 도망다니던 남일을 잡아체듯 데려오면서 처음 등장. 현서가 사용했던 휴대전화 위치추적을 시켜주겠다며 접근해왔고 사무실로 가는 길에 재차 남주는 어딨냐고 여러 번 물어본다. 이후 사무실에 도착해서는 회사 노트북으로 프로그램을 실행한다. 그런데 프로그램을 실행하려면 패스워드를 입력해야 했는데 처음 권했던 암호가 맞지 않자 맞는 암호를 적어둔 종이를 찾아보겠다며 사무실 뒤편에 어느 방으로 향했는데 '''그 방에는 형사들이 매복하고 있었다.''' 사실 그는 처음부터 남일의 현상금을[* 이 부분에서 "현상금은 비과세소득이라 세금이 면제"라는 대사가 나오는데, 실제로는 세금이 공제된다고 한다. 많은 사람들이 옥에 티로 지적한 부분이지만, 극중 인물이 반드시 정확한 정보를 말해야 된다는 법은 없으므로 굳이 옥에 티로 보기도 애매하다.] 노리고 의도적으로 위치 추적을 도와준다며 접근한 것. 암호가 틀린 것도 정말로 틀린 게 아니라 시간을 끌기 위해 일부러 틀린 암호를 말해준 것이었다. 방안으로 들어오자마자 그는 가차없이 본색을 드러내며 "저 새끼, 도바리(도망치다의 비속어) 천재라서 잡기 쉽지 않을 거에요"라고 말한다. 남주의 위치를 재차 물은 것도 두 명을 잡으면 현상금이 배가 되기 때문이었다. 이후 탈출하는 남일과 눈이 마주치자 '나는 상관없는 일이고 잘 도망쳐라'라는 식으로 주먹을 불끈 쥐는 위선적인 행태를 보인다.[* 또는 배신해서 팔아넘긴 게 아니라는 해석이 있다. 남일이 탈출할 시간을 벌어주면서 현상금은 고스란히 챙기고, 도주하는 남일의 성공을 기원하는 의미로 주먹을 쥐어 보였다는 것. 그러나 애초에 이 해석은 말이 안 되는 게, 잡지 못 하면 현상금은 없다.] 소설판에서는 남일이 달아나자 멘붕하여 현상금 놓쳤다며 땅을 친다. 결정적으로 [[봉준호]] 감독의 답변에 의하면 배신한 것이 맞다고 한다.[[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3&dirId=3031102&docId=51501411&qb=65qx6rKM67CU6528&enc=utf8§ion=kin&rank=16&search_sort=0&spq=0|#]][* 사실 이때 자세를 잘 보면 바닥에 쭈그리고 앉아 숨은 척을 하고 있다. 즉 자기는 경찰과 아무 상관없는 척 연기하기 위해 이런 행동을 한 것일 수도 있다. 돈은 돈대로 챙기고, 그러면서도 남일의 원한은 사지 않으려고 본인도 예상 못 한 습격에 몸을 숨긴 척 보여주기를 하는 셈.][* 혹은 다른 해석으로 그냥 달아나는 남일에게 주먹질을 한 장면이라고 보는 의견도 있다.] 소설판[* 소설판은 원작이 아니라 소설 버전이라고 생각하면 된다. 소설의 매체 특성상 이런저런 묘사나 설명들이 추가되어 있다.]에서는 남일이 달아나는 것을 보고 멘붕하여 "내 돈 5천만 원!"을 외치면서 땅을 치는 것이 마지막 등장이다. '연봉이 6, 7천이지?' 라는 남일의 질문에 '카드빚이 6, 7천이다' 라는 명대사를 남겼다.[* 소설판과 깨알같이 다른데, 소설판에선 5, 6천이라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M0020004_still_05.jpg|width=100%]]}}} || || {{{#d6c8a1 '''세진''' ([[이재응|{{{#d6c8a1 이재응}}}]] 扮[* 봉준호의 전작 [[살인의 추억]]에서 송강호 따라하는 시골 꼬마, 송강호의 전작 [[효자동 이발사]]에선 송강호의 극중 아들로 등장했었다.])}}} || 고아원에서 도망쳐온 노숙자 소년으로, 동생과 둘이 한강변 일대에서 노숙생활을 하고 있다. 떠돌이 생활을 하기 때문에 가게에서 음식을 훔쳐먹으며 연명을 할 수 밖에 없었지만 나름의 철칙은 있다. 바로, 먹을 음식만 가져가고 그 이외의 것은 절대로 손을 대지 않는 것. 그래서 동생이 지폐까지 주머니에 넣으려 하자 절도라면서 못 하게 막았다지만, 동생이 돈을 내려 놓자마자 자기가 슬쩍하는 걸 보면 허울뿐인 철칙인 듯. 그래도 나름 양심에 찔렸었는지 아니면 남의 물건에 손을 댄다는 게 마음에 걸렸는지 자신들의 일을 [[서리(범죄)|서리]]라며 합리화 하기도 했다.[* 이 뒤의 장면에서 희봉이 강두가 어렸을 때 서리를 한 것을 언급한다.][* 다르게 생각해보면 동생에게 '절도란 나쁜 짓이다'란 것을 가르치기 위한 것일 수도 있다. 둘이서 굶어죽을 수는 없으니 어쩔 수 없이 먹을 걸 훔치긴 해야겠지만, 도둑질로 연명하다보면 '먹고살기 위해 훔쳐도 괜찮다'는 인식을 어린 동생이 갖게 될 수 있으니 도둑질은 절대 안 된다고 해놓고 동생 몰래 챙기는 것. 실제로 강두 부자가 처음 등장할 당시 세주가 강두가 자는 사이 매점 돈을 슬쩍하려는 걸 막는다.] 그러나 매점을 털고 빠져나오던 중 괴물을 맞딱뜨려 서둘러 매점으로 동생과 함께 도망치기 시작하지만, 결국 붙잡혔고 끌려오는 도중 요절한다.[* 소설판에서 어떻게 죽었는지 구체적으로 나오는데, 괴물의 꼬리에 맞아 매점 문에 강하게 부딪쳐서 기절하는 동시에 뇌출혈이 생겼고, 이후 괴물의 꼬리에 휘감겨서 물 속에 들어가는 바람에 더욱 악화되어 죽은 걸로 나온다. 또 다른 소설판에선 매점으로 도망치다 동생과 함께 괴물에게 먹혔는데 괴물이 세주는 둥지에 뱉어놓고 세진은 그대로 산 채로 먹어 버렸다.] 후에 괴물이 둥지에서 이미 삼켰던 세진의 시체를 뱉어냈다가 도로 주워먹는 장면이 나오는데, 둥지 구석에 몰래 숨어있던 현서는 그 광경을 그대로 지켜봐야 했다. 이 때 세진의 시체를 자세히 보면 입가에 흘러 굳은 피가 있는데 아마 괴물의 공격으로 사망한 걸로 보인다.[* 만약 매점에 계속 있었거나 강두 일행이랑 합류했으면 살 수 있었을 지도 모른다. 여러모로 안타까운 점.]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c0051788_521e2a9c7bc8a.jpg|width=100%]]}}} || || {{{#d6c8a1 '''노숙자''' ([[윤제문|{{{#d6c8a1 윤제문}}}]] 扮)}}} || [[기연|경찰의 추격을 피하기 위해 다리에 매달려 있다가 떨어진]] 남일을 주워온 사람. 남일이 깨어나자마자 살려줘서 고맙다는 인사 한 마디도 없이 [[원효대교]]에 가야 한다며 난리피우는 게 못마땅했는지 알아서 하라며 무관심한 모습을 보였고 그가 지갑 하나 내밀고 소주병들과 배낭가방까지 챙겨가자 옆에 있던 '''소주병으로 그의 머리를 내리치고는''' 돈이면 다냐며 툴툴거린다. 하지만 제안이 싫지는 않았는지 '심심했는데 잘 됐다'며 순순히 동행한다.[* 사실 노숙자들은 남는게 시간이라서 주변에서 뭔가 흥미를 끌만한 일이 일어나면 다가와서 참견을 하는 편이다. 이 때문에 범죄현장을 목격해서 용의자로 찍히거나 2차범죄를 저지르기도 하지만, 길을 잃은 여행객을 도와주거나 강도를 당하는 사람을 구하고 대신 범인의 칼에 찔려 죽는 등 의인들도 분명히 존재한다.] 이어 택시 안에서 남일이 소주병과 휘발유를 이용해 화염병 만드는 일을 도와줬고,[* 이 때 화염병을 능숙하게 만드는 남일의 실력을 보고 놀라는 장면이 일품이다.] 아수라장이 된 한강 일대를 보고도 기겁하며 도망치기는커녕 다리 위로 올라가 화염병 만들고 남은 휘발유를 괴물에게 끼얹어버리는 비범한 행동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몸에 불이 붙어 비명을 지르는 괴물을 애처롭다는 표정으로 보며 등장 종료. 뚱게바라와 대조되는 인물인데 현상금때문에 후배를 팔아먹을려한 뚱게바라와는 달리 남일의 현상금을 알았을 가능성이 높은데도 경찰에 넘기지않았고 오히려 [[츤데레|목숨이 걸린 일인데도 매우 적극적으로 도와줬다]]. 극의 구성상 비판을 받을 수도 있는 '''파격적인 등장과 행보'''인데, 이 인물은 [[홍콩]] [[무협 영화]]에 수없이 등장해온 '[[취권|취해있는 걸인 행색의 스승]]' 이미지를 [[오마주]]한 것으로 보인다. 여담으로 박해일과 본 인물을 연기한 윤제문은 이후 [[송해성]] 감독의 2013년작 고령화가족에서도 형제 역으로 같이 출연한다. * '''세주''' (이동호 扮) 세진의 동생. 고아원에서 도망친 뒤, 오래 전부터 노숙 생활을 해서인지 자라면서 도둑질을 먼저 배웠다. 세상 물정이 몰라서 형의 말을 곧이 곧대로 다 믿는다. 매점을 털고 빠져나오던 중 괴물과 맞딱드려 그대로 끌려오고 마는데, 세진과는 달리 다행히 목숨을 건졌고, 하수구에 갇혀있던 현서와 만난다. 이후 현서와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누며 금세 친남매처럼 가까워졌지만 괴물에게 존재가 들통나면서 둘 다 잡아먹히게 된다. 다행히 현서가 보호해준 덕분에 살아남았고, 이후 강두와 함께 살게 된다. 그리고 학교도 다니게 되었는지 책가방이 있다. * '''도널드 화이트''' (데이빗 안셀모 扮) 주한[[미군]]인 미 육군 [[하사]]. 초반 한강씬에서 여자친구와 함께 도망치는 모습이 잠깐 나왔고 이후에는 가지 말라고 뜯어말리는 여자친구도 뒤로 하고 컨테이너 안에 갇힌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자발적으로 뛰어들었다. 이후 여전히 컨테이너를 빠져나온 괴물이 사람 한 명을 잡아먹기 시작하자 처음엔 보도블럭을 던졌는데 통하지 않자 강두와 힘을 합쳐 이동식 표지판을 던져버린다. 이 일로 괴물에게 잡아먹히기 직전까지 갔지만 강두가 표지판을 던져준 덕분에 목숨은 구한다. 하지만 한쪽 팔을 잃게 됐고, 이후에는 뉴스로만 등장했는데 실려온 그는 고열과 구토, 붉은 반점이 생기는 신종 바이러스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그리고 수술대에 올랐지만 끝내 수술에 실패하고 사망했다. 바이러스 공포설을 퍼뜨린 장본인이 된 셈. 사실 애초부터 '''바이러스 같은 건 없었다.''' 사망 직후 그의 시체를 부검했는데 그 어디에서도 바이러스의 흔적은 찾을 수 없었다고 한다. 그의 사망 원인은 바이러스가 아닌 [[쇼크|쇼크사]]였다고 한다.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강 괴물 2.png|width=100%]]}}}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한강 괴물 1.jpg|width=100%]]}}} || || {{{#d6c8a1 '''한강 괴물''' ([[오달수|{{{#d6c8a1 오달수}}}]] 扮)}}} || [include(틀:상세 내용, 문서명=한강 괴물)] * '''[[강희선]]''' (목소리 출연) 흔히들 알고 있는 지하철 안내 방송과 [[짱구는 못말려]]의 [[노하라 미사에|봉미선]]을 연기한 성우다. 극중 에이전트 옐로우 살포 경고 안내 멘트 녹음. * '''뉴스앵커''' ([[최일구]] 扮) 그 유명한 최일구 앵커가 출연한 영화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